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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3월 30일(수) 조간 리뷰

기사입력 : 2022년03월30일 08:23

최종수정 : 2022년03월30일 08:23

尹당선인, 총리 후보 발표 시기 임박
安, 尹 독대하며 총리 고사 의사 전달한 듯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5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에 대한 하마평 보도가 이날 조간에 많이 눈에 띕니다.

우선 윤 당선인과 단일화를 이루며 0.73%p 차이 승리에 큰 역할을 한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전날 윤 당선인과 독대한 자리에서 "총리직을 맡지 않고 인수위 업무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위원장은 단일화 승리의 공 뿐 아니라 안랩을 창업해 성공시키기도 한 의사, 기업가 출신 정치인입니다. 경제, 보건 등 새 정부 국정 과제에 적합하죠.

그런 그가 새 정부 첫 총리 대신 다른 길을 가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안 위원장은 이르면 이날 직접 자신의 거취에 대한 발언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새 정부 첫 총리는 누가 낙점될까요. 여소야대 정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총리 인준은 불가능합니다. 이를 잘 알고 있는 윤 당선인 측은 정치인보다는 정치색이 옅은 경제 전문가, 혹은 통합을 상징할 수 있는 인사를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로 보도를 통해 거론되고 있는 인사들은 한덕수 전 총리, 김한길 인수위 국민통합위원장, 박주선 인수위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등입니다.

오늘도 모든 정가의 관심은 서울 통의동으로 쏠려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윤석열 당선인 첫 전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3.18 photo@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이슈+] "지방 시대에 대한 尹 의지 강해"...인수위, 지역균형특위 본격 가동/뉴스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의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가동에 나섰다. 지역균형발전특위는 내주까지 윤 당선인의 지역 공약들의 실천 계획을 세워서 보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질적인 공약 실현 여부를 검토한다. 다만 윤 당선인의 인수위 업무가 한창인 만큼 지역균형발전특위의 지역 현장 방문은 4월 말에서 5월 초가 될 전망이다.

안철수, 尹당선인 만나 "총리 안 맡고 인수위 집중하겠다"/뉴스핌
새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29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만나 총리를 맡을 의사가 없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TV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안 위원장은 이날 오후 윤 당선인 집무실에서 40여분간 면담하고 본인의 거취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유승민 때린 강용석 "배신자, 출마일이 정치인생 마감일"/서울경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강용석 변호사가 유승민 전 의원을 '배신자'라 칭하면서 "반드시 정치 생명을 끊겠다"고 강도 높은 발언을 했다. 강 변호사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배신의 아이콘 유승민의 정치 생명을 강용석과 가세연이 반드시 끊겠다"며 "배신자 유승민은 경기도지사 출마일이 정치인생 마감일이 될 것"이라고 적었다.

[단독] 경기지사 출마냐 정계은퇴냐… 유승민 "이번 주 발표"/국민일보
유승민(사진) 전 국민의힘 의원이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와 정치 은퇴 가운데 하나를 결정해 이번 주 내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29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정치를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다. 다만 대선 이후 주변에서 경기지사 출마 요청이 많아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해놓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단독]국무회의, 집무실 이전비 상정 안해… 尹취임날 정상 입주 불투명/동아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려는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 대한 실측 작업을 완료했고, 새 집무실 설계도 상당 부분 진행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이 만찬 회동을 통해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데 이어 실무 작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한 것. 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29일 "(정부의) 예비비 집행 의결과는 별개로 집무실 이전 일정을 앞당길 수 있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현 조기 사퇴…불붙는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중앙일보
국민의힘이 다음달 8일께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29일 당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한 뒤 기자들과 만나 "새 정부의 여러 법률안, 인사청문회, 국회 임명동의안 처리 등이 4월 중 지속되는데 업무의 연속성 측면에서 원내대표를 조기에 새로 뽑아야 여야 협상 진행이 효율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원래 임기는 4월 30일에 종료되지만 3주 정도 사퇴를 앞당긴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4일 박홍근 원내대표를 새로 뽑은 것도 영향을 끼쳤다.

김종인 쓴소리 "이준석, 소신만으론 정치 힘들어...참고 자제해야"/중앙일보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29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통근길 지하철 시위를 비판한 뒤 논란에 휩싸인 이준석 대표에 대해 "어떤 측면에서는 참고 자제하고 이런 것이 좀 필요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TV '1번지 현장'과의 인터뷰에서 "당대표가 항상 본인 스스로의 소신만 피력할 것 같으면 정치를 해나가기가 힘들다"며 이같이 말했다.

외교부, 산업부에 직격탄…"외국 등에 업고 조직개편 이기려 해"/연합뉴스
외교부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새 정부의 조직 개편에서 통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외국 정부의 입장까지 왜곡했다며 강한 유감을 표현했다. 통상교섭권을 둘러싼 두 부처의 경쟁이 논리 대결을 넘어 갈수록 이전투구로 비화하는 모습으로, 아무리 정권 교체기라지만 부처 간 노골적인 비방전은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온다.

[단독]文정부도 '국방부 이전' 검토…"안보 문제 삼더니 아이러니"/중앙일보
문재인 정부에서도 서울 용산의 국방부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방안을 비밀리에 검토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여러 문제를 고려해 도중 접었다고 한다. 29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2017년 말 청와대와 국방부 일각에서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를 이전하는 게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후보지로는 현재 수도방위사령부가 있는 남태령이 꼽혔다.

외교부, 항공로 막힌 '러시아 교민 70여명.. 31일 카페리선으로 입항'/파이낸셜뉴스
29일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에 발이 묶였던 "러시아 교민들이 탑승한 '이스턴드림'호가 30일 오후 1시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출발, 31일 오후 1시쯤 강원도 동해항에 입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北에 대한 우려 공유...외교로 복귀해야"/뉴스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만나 북한의 잇단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규탄하고 우려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을 방문한 리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북한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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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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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남' 김동선 경영 검증 시험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한화갤러리아의 백화점 업계 존재감이 흐려지고 있다. 백화점 시장 점유율도 6%대로 내려앉았으며, 수익성도 악화되면서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이 부사장직에 오른 지 만 1년 만에 거둔 성과가 미흡하자 책임론이 부상하고 있다. 경쟁사들이 본업 경쟁력 강화를 앞세우며 간판을 교체하고 대대적인 리뉴얼을 꾀하는 사이에, 갤러리아는 유통업과 다소 동떨어진 신사업인 식품에 집중한 영향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김 부사장은 명품 강화와 백화점과 호텔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 두 가지로 본업 반등을 꾀하고 있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사진=한화갤러리아] ◆김동선 부사장 취임 1년...그룹 존재감은 UP 26일 업계에 따르면 김동선 미래비전총괄이 올해 11월로 부사장직에 오른 지 만 1년이 지났다. 현재 김동선 부사장은 한화갤러리아를 비롯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로보틱스, 한화모멘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미래비전총괄과 함께 ㈜한화 건설부문 해외사업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로써 김 부사장은 한화그룹 내 총 6개 계열사의 미등기 임원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김 부사장이 지난 2020년 한화에너지 글로벌전략담당 상무보로 입사해 본격적으로 경영 수업을 시작한 지 4년여 만의 일이다. 그는 그간 그룹 내에서 입지를 다져오면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2022년 갤러리아부문 전략부문장 전무에 선임됐으며, 이듬해 3월 한화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으로부터 독립법인으로 분사하며 그룹 내 영향력을 키웠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경영 승계 과정에서 유통·서비스부문을 김동선 부사장에게 물려주겠다는 의중이 반영된 결과다. 한화갤러리아 지분도 올해 대폭 늘렸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20일간 진행된 공개매수를 통해 2816만4783주를 확보했다. 이로써 김 부사장의 보유 지분은 기존 2.32%에서 16.85%로 높아져 2대 주주로 올라섰다. 1대 주주는 36.31%를 보유한 ㈜한화이고, 3대 주주는 한화솔루션으로 1.39%의 지분을 갖고 있다.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갤러리아 명품관 외관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신사업 집중에 본업 경쟁력 약화 김 부사장 개인적으로는 그룹 안에서 존재감이 뚜렷해졌지만, 내실 경영엔 부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본업인 백화점 사업은 오히려 퇴보하며 김 부사장의 경영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1년 사이에 주력 사업인 백화점의 사업 경쟁력은 약화했다. 한화갤러리아의 시장 점유율은 2022년 7.8%에서 2023년 6.8%, 올해 3분기에는 6.4%를 기록하며 꾸준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적도 뒷걸음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매출 역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갤러리아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1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고, 19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 2분기 영업손실 45억 원에 이어 3분기까지 2개 분기 연속으로 적자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호텔 사업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올해 1~3분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리조트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가량 줄어든 41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54억 원으로 전년 동기(179억 원) 대비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다만 김동선 부사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파이브가이즈는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신사업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파이브가이즈 운영사인 에프지코리아 등 식음료 부문 매출은 3분기 기준 370억 원으로 지난해 말(104억 원) 대비 3배 이상 뛰었다. 그러나 식음료 부문 매출 비중이 3분기 기준 전체의 9.4%대로 크지 않은 만큼 한화갤러리아 성장을 이끌기엔 역부족이다. 백화점 매출 비중은 90.6%에 달한다. 본업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는 이유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에 오픈하는 에르메스 매장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본업으로 다시 눈 돌리는 김동선 이에 한화갤러리아는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로 승부수를 띄운 모습이다.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은 포인트 교차 사용 제도를 시행하며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백화점과 갤러리아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G포인트'를 한화리조트를 비롯해 호텔 사업장과 골프장, 아쿠아플라넷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H-라이브 클럽' 포인트 역시 갤러리아백화점 등 한화갤러리아의 사업장까지 사용처를 확대한다. 지난달에는 통합 유니폼을 도입하며 브랜드 통일성을 강화했다. 통합 유니폼 도입은 각사 모두 10년 넘게 사용한 유니폼을 교체하며 브랜드 통일성을 확보하고 고객 인지도 제고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최근 발표한 '명품관 리뉴얼' 계획 역시 수익성 반등을 위한 자구책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 웨스트관을 내년 하반기까지 리뉴얼해 이스트관과 마찬가지로 럭셔리 공간을 넓힐 방침이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위주로 이스트(EAST)에 비해 상대적으로 명품 브랜드가 적었던 웨스트(WEST) 공간을 대폭 리뉴얼한다는 구상이다. '갤러리아=명품'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해 백화점 큰손인 VIP들을 잡아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김 부사장은 미래비전총괄로서 단순 신사업을 넘어 향후 회사를 이끌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가시적 성과를 낸 파이브가이즈 등 식음료 부문은 물론, 본업인 백화점, 호텔 등을 포함해 향후 다양한 사업군에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4-11-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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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는 정우성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산 시점과 두 사람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 관련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알렸다. 배우 정우성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앞서 두 사람 사이의 득남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의 만남 가까이 지냈으나 교제한 사이는 아니었고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6월 문가비가 임신 사실을 알렸고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고 한다. 문가비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결혼 여부나 아이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어 궁금증을 샀다. 당시 문가비는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은 엄마지만 그런 내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2017년 온스타일 예능 '매력티비'와 '겟잇뷰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과 KBS '볼빨간 당신' 등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여러 광고와 헤라서울패션위크 등 패션쇼 무대에도 섰다. jyyang@newspim.com 2024-11-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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