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동절기 휴장기에 들어갔던 가조온천관광지 족욕체험장을 오는 5일부터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5일 재개장을 앞둔 가조온천관광지 족욕체험장[사진=거창군]2022.03.03 yun0114@newspim.com |
운영기간은 5일부터 11월까지이며,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 입장료는 무료다.
국내 최고의 pH9.7 강알칼리성 온천수를 사용하는 가조온천 족욕체험장은 지난해 9월 개장 이후 3개월간 3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주민과 항노화힐링랜드, 가조온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족욕체험장은 가조온천관광지 입구(가조면 일부리 1263)에 위치하고 있으며, 270㎡의 규모로 동시에 100여 명이 이용가능하다.
온수탕(40℃) 2곳과 원수탕(26℃) 2곳으로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온천수로 족욕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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