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25일 추위가 한풀 꺾이면서 낮부터 비교적 온화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가 -3도, 경북 안동은 -7도, 포항은 0도, 울릉.독도는 1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13도, 안동은 11도, 포항 13도, 울릉.독도는 9도로 예측됐다.
대구와 경북은 건조특보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동해안에는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일겠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건조특보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22.02.24 nulcheon@newspim.com |
2월 마지막 주말에는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는 가끔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24일 밤 10시 이후부터 대구와 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경산지역에는 건조경보를, 경북 영양평지, 봉화평지, 문경, 청도,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영천, 구미에는 건조주의보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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