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IPA는 인천항 및 배후부지 활성화를 위해 입주 기업과 공동으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인천항 아암물류1단지[사진=인천항만공사]2022.02.06 hjk01@newspim.com |
IPA는 배후부지 내 장기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업체별로 경쟁력 강화 방안이 담긴 특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IPA는 이들 기업들과 공동으로 주요 화주와 포워더(운송대행업체)를 초청해 설명회를 열고 별도의 면담 부스를 운영해 입주기업과 매칭을 도울 계획이다.
또 수도권 공업단지 기업에 직접 찾아가거나 관련 소책자를 배포해 인천항 배후단지를 홍보할 방침이다.
IPA는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산업현장 지원, 경영·기술 전반 지원 등 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선지원 활동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인천항 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해 입주 기업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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