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설공단이 내년 1월 1일부터 나성동과 한솔동 인근에 위치한 2생활권 BRT환승주차장을 LH로부터 인수해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2생활권 환승주차장 출입구 모습.[사진=세종시] 2021.12.31 goongeen@newspim.com |
BRT환승주차장은 자동차 540대와 자전거 267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옥상정원과 주민쉼터 등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구비돼 있어 여가와 휴식 및 교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을 시작하는 환승주차장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주차요금은 최초 30분에 500원이고 2시간까지 매 10분마다 300원이 추가되고 2시간 초과시 매 15분당 500원이 추가된다.
장기 주차의 경우 1일 주차권은 8000원이고 월 주차권은 7만5000원이다. 신용카드와 모바일페이를 통해 결제 가능하고 경차와 장애인 등은 관련 규정에 의거 이용요금이 5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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