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8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웰니스 관광지 '거창항노화힐링랜드' 시연심사로 해설사 배치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 한 해 동안의 해설사의 활동을 평가하고 2022년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가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 대해 해설 시연하고 있다.[사진=거창군]2021.12.28 yun0114@newspim.com |
거창군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심사위원회는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관해 학식과 경험이 있는 총 5명의 심사위원로 구성돼 있다.
심사위원회에서는 해설사 7명에 대해 해설사 수행능력, 활동 태도 및 관광객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 교육과정 이수 여부 등 활동실적과 웰니스관광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 대한 관광해설 시연 심사를 통해 종합적인 평가를 했으며, 배치장소에 대한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의 해설 시연 심사는 웰니스 관광지로의 발전성을 고견사, 가조온천과 우두산 등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발표로 해설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해설서비스 제공자로서 갖추어야 할 심화된 표현기술과 해설 능력을 발휘해 심사위원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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