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GAM] 캐시우드, 질로우 매입 하루 만에 390만주 대량 처분...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4일 오후 4시2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월가의 '금손'으로 불리는 캐시 우드의 주력 상장지수펀드(ETF)가 285만주가 넘는 질로우(Zillow) 주식을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력 상품 외에 다른 ETF를 포함하면 매도 규모는 390만주로 추산됐다. 질로우 주식 약 29만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이다.

아크인베스트먼츠매니지먼트의 캐시 우드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 뉴스핌]

시킹알파·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우드가 최고경영자(CEO)인 자산운용사 아크인베스트먼츠매니지먼트의 주력 ETF인 '아크이노베이션(ARKK)'은 3일(현지시간) 285만여주의 질로우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른 ETF인 'ARK넥스트제네레이션인터넷(ARKW)'과 '아크핀테크이노베이션(ARKF)'까지 포함하면 처분 규모는 390만주다. 총 매도액은 이날 종가 기준 약 2억5500만달러(약 3020억원)로 파악됐다. 전날 질로우 주가가 폭락하자 ARKK를 통해 매입한 28만8813만주의 약 10배에 해당하는 규모가 하루 만에 매도된 셈이다.

우드 CEO는 높은 확신을 바탕으로 저가매수 투자 전략을 구사하는 인물로 알려져있다. 우드 CEO를 비롯해 아크인베스트먼츠는 최소 5년의 안목을 갖고 업계에 '혁신'을 일으킬 종목에 투자한다고 홍보해왔는데 이날 하루 만에 질로우 주식이 대거 처분된 것을 두고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질로우 주식 처분 이유와 관련해 아직 전해진 소식은 없는 상황이다. 다만 질로우의 사업 전략 변경과 관련이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 질로우 주가는 최근 폭락세를 거듭했다. 1일에는 8.6% 빠졌고 2일에는 11.5% 하락했으며 이날은 23% 떨어졌다.

한 자릿수 낙폭을 기록하던 질로우 주가가 갑자기 두 자릿수의 폭락세로 돌변한 배경에는 회사의 사업 전략 변경 발표가 있다. 질로우는 2일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한 뒤 되팔아 가격 차익을 남기는 홈플립핑 사업부인 '아이바잉(iBuying)' 사업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질로우는 또 관련 사업 포기에 따라 직원 4분의 1가량을 해고하고 올해 하반기 매입 주택에서 5억5000만달러가 넘는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월가의 애널리스트가 질로우 매입 주택 3분의 2의 시가가 매입가 밑으로 떨어진 상태라고 경고한 지 하루 만이다.

질로우의 3분기 손익은 3억2820만달러 적자(주당손익 1.29달러 적자)로 1년 전 396만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 17억4000만달러로 164% 증가했다. 애널리스트 예상치는 각각 주당손익 0.16달러 흑자, 매출액 20억달러였다.  

한편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처분으로 ARKK와 ARKW, ARKF의 포트폴리오에서 질로우의 비중은 각 모두 1% 미만으로 줄었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