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양컴텍이 23일 진주서 우주항공소재센터를 열었다.
- 한국세라믹기술원과 공동 연구개발·사업화 거점으로 쓴다.
- 초고온 세라믹 기술 고도화로 우주항공 사업을 넓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초고온·내삭마 세라믹 기술 확보…적용 분야 확대 추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방탄 솔루션 기업 삼양컴텍이 23일 경남 진주시 드림IT밸리 지식산업센터에서 '우주항공소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삼양컴텍과 한국세라믹기술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양컴텍은 센터를 한국세라믹기술원과의 공동 연구개발과 우주항공용 첨단소재 사업화를 위한 협력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연구개발 과제 수행과 기술 고도화, 사업화를 연계하고 우주항공 소재 분야에서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삼양컴텍은 올해 들어 우주항공용 세라믹 소재 사업을 위한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왔다. 지난 2월 12일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업무협약(MOU)을 맺었고 5월 1일에는 우주항공 세라믹 소재개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지난 9월 1일에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복합 산화 스케일 형성형 내삭마 세라믹 복합체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기술실시 계약도 체결했다.
해당 기술은 우주항공 환경의 초고온 조건에 대응하기 위한 내열·내삭마 세라믹 복합체 제조기술이다. 기존 초고내열 복합재는 세라믹기지복합재(CMC) 표면에 초고온 세라믹(UHTC) 코팅을 적용하는 방식이지만, 초고온 환경에서 소재 간 열팽창계수 차이로 코팅 박리나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기술적 과제로 꼽혀왔다.
삼양컴텍이 기술실시 계약을 체결한 기술은 고온 산화 과정에서 세라믹 표면에 보호성 복합 산화 스케일이 형성되도록 재료 조성과 산화 거동을 설계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우주항공용 고기능성 세라믹 소재를 개발하고 적용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삼양컴텍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은 현재 사업화지원사업을 통한 '우주항공용 초고온 세라믹 제조기술' 개발 과제 협약도 진행하고 있다. 향후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적용 분야를 넓혀 사업화 기회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삼양컴텍 관계자는 "이번 우주항공소재센터 개소는 방탄·방호 분야에서 축적한 세라믹·복합소재 기술을 우주항공 분야로 확대하기 위한 기반"이라며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연구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통해 초고온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소재 기술을 고도화하고 우주항공 소재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