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정부, 수출물류 애로 해소 총력…4분기 최소 23척 이상 선박 투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주항로 화물기 운항 1만편까지 증편
원자재 구매자금 정책금융 5500억 확대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정부가 수출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해 4분기까지 최소 23척 이상 선박을 투입하고 미주항로 화물기 운항도 1만편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 원부자재 수급관리 강화와 가격 상승 부담 완화를 위해 할당 관세 지원을 검토하고 원자재 구매자금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 규모를 내년 5500억원으로 확대한다.

정부는 27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무역센터에서 '제5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수출 현장애로 해소 및 미래무역 기반 확충방안'을 논의 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 yooksa@newspim.com

우선 물류, 원자재 가격, 부품수급 3대 현장 애로(물류, 원자재 가격, 부품수급)에 대한 밀착 관리에 나선다. 올해 4분기까지 최소 23척 이상 선박을 추가 투입하고 미주항로 화물기 운항(미주항로)도 1만편까지 늘려 공급 능력을 확충한다.

올해 추가경정 예산을 통해 마련한 142억원과 1500억원 규모의 물류애로 기업 정책금융을 내년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 공동물류 센터를 640개에서 1280개로 2배 확충하고 소형화주 장기계약 확산과 물류 정보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리스크에 강한 물류생태계를 조성한다.

원부자재 수급관리 강화와 가격 상승 부담 완화를 위해 할당 관세 지원을 검토하고 원자재 구매자금에 대한 정책금융(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 지원 규모를 내년 5500억원으로 확대한다. 신속 통관 지원과 함께 소재·부품·장비 협력 모델 발굴, 핵심부품 연구개발(R&D)을 확대해 주요 부품에 대한 공급망 관리도 강화한다.

또한 신성장 산업에 대한 맞춤형 애로 해소와 전시사업 정상화를 지원한다. 바이오 분야는 해외 제약시장 지원을 위한 현지 거점을 마련하고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와 해외 인허가·인증 지원을 강화한다.

농수산식품은 국가별 비관세장벽 정보제공과 대응 강화, 맞춤형 컨설팅 확대 등 통관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콘텐츠 분야는 해외 비즈니스센터 거점 확대를 통한 해외진출 다변화와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차전지 분야는 기술개발, 국내 소재기업 투자촉진과 재활용 생산 테스트 베드 구축 등을 통해 핵심 소재 광물의 국내 자급능력 확보를 추진한다. 플랜트는 기업의 해외 플랜트·건설 수주 촉진과 신시장 개척을 위해 수은-무보 공동지원을 활성화한다.

수출 현장 애로 해소 세부 추진전략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1.10.27 fedor01@newspim.com

아울러 수출총력 지원을 통한 수출 역량 강화와 수출 기회 확대에 나선다. 글로벌파트너링(GP) 전용관과 오픈 이노베이션 구축을 통해 3대 B2B 공공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코리아세일페스타 등과 연계한 온라인 수출 붐을 조성할 방침이다.

무역금융 공급을 지속 확대하고 3년 만기 보증상품 도입과 차부품, 플랜트 등 업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내년 1300개사(社)의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해 수출 성사를 지원하고 스타트업-글로벌기업간 협력사업 매칭을 위해 전주기 지원을 실시한다.

외항선에 부자재를 납품하는 선용품 공급을 수출 실적으로 인정해 선용품 중소기업 1600여개의 성장을 지원한다.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 한-아랍에미리트(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등 신시장 FTA를 확대하고,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PP) 가입도 적극 검토한다.

이밖에도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한 ▲공급망 리스크 대응능력 강화 ▲환경·노동 등 가치지향적인 무역으로의 전환 지원 ▲디지털·서비스 무역 확대를 위한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한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향후 더 많은 중소, 벤처기업이 해외 시장에 도전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무역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달라진 무역환경에 우리기업들이 보다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통상 규범 논의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채해병 순직' 임성근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채해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8일 1심 선고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이날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여단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최진규 전 11포병대대장 금고 1년 6개월·이용민 전 7포병대대장 금고 10개월 ·전 7포병대대 본부중대장 장모 씨에게 금고 8개월 2년 집행유예를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여단장, 최 전 대대장, 이 전 대대장에 대해서는 "오랜 수사와 재판이 진행됐고,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점 등에 비춰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앞서 선고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와 관련해 법정구속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8일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임 전 사단장.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당시 지휘부는 수색 작전 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대원들에게 필요한 안전장비를 제대로 구비·지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단장과 여단장 등 상급 지휘관들은 수중 수색을 중단시키거나 물가 접근 자체를 통제하는 방식으로 홍수 범람 위험을 미연에 방지했어야 했다"며 "그럼에도 불분명한 작전 지휘 상황 속에서 오로지 가시적 성과를 내는 데 몰두한 나머지 '더 내려가서 헤치고 꼼꼼히 수색하라'는 식의 적극적·공세적 지휘를 반복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특히 "위험지역에서 성과를 얻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대원들의 생명·신체 위험을 사실상 도외시했다"며 "수색에 투입된 장병들이 구조 장비조차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상태였고, 허리 높이까지 물에 들어가라는 취지의 지시가 내려졌음에도 안전 확보와 관련한 구체적 조치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단장·여단장·대대장 등 지휘관들은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소홀히 했고, 단순한 부작위에 그친 것이 아니라 위험을 인지하고도 오히려 위험을 가중시키는 적극적 지시를 내렸다"며 "사망이라는 중대한 결과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는 것이 마땅하다"고 판시했다.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지난달 13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임성근은 해병대원들의 안전보다 적극적 수색을 강조하며 반복적으로 질책해 사고 발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박 전 여단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최 전 대대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이 전 대대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장씨에게 금고 1년을 각각 구형했다. 임 전 사단장 등 5명은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군 보문교 부근 내성천 유역에서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작전 도중 해병대원들이 구명조끼·안전로프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수중수색을 하게 해 채해병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게 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임 전 사단장은 작전통제권을 육군 제50사단장에게 넘기도록 한 합동참모본부 및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단편명령을 어기고, 직접 수색 방식을 지시하고 인사 명령권을 행사하는 등 지휘권을 행사한 혐의도 받는다. 법원로고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2026-05-08 11:47
사진
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