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18~23도, 낮 최고기온 25~29도
중부권·전라권부터 시작···22일까지 이어질 전망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추석 당일인 내일(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구름이 많아져 중부지방과 전라권부터 시작해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새벽에 중부와 호남 지역에 비가 시작돼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비는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다 저녁에 그칠 전망이다. 다만 내일 밤 또 다른 기압골이 북서쪽에서 남하하면서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부터 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쏟아진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앞 골목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2021.07.19 yooksa@newspim.com |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영동제외), 남부지방(경북동해안제외), 서해5도 20~70㎜,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울릉도·독도 5~20㎜, 제주도 100㎜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강릉 18도 ▲춘천 17도 ▲대전 18도 ▲대구 17도 ▲부산 20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강릉 26도 ▲춘천 28도 ▲대전 28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제주 30도다.
한가위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오후 6시 59분, 인천 오후 7시, 수원 오후 6시 59분, 강릉 오후 6시 51분, 춘천 오후 6시 56분, 대전 오후 6시 57분, 청주 오후 6시 57분, 대구 오후 6시 52분, 부산 오후 6시 50분, 울산 오후 6시 49분, 광주 오후 6시 59분, 전주 오후 6시 58분, 제주 오후 7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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