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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멕시코서 국방·보훈 외교 전개…중남미 3개국 순방 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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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독립유공자·참전용사에 훈포장 및 메달 전달
한·멕시코 외교차관회담서 日오염수 방류 협조 당부
한·중미통합체제 외교차관회의 공동성명 도출 성과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외교부 최종건 1차관이 6박9일간의 중남미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멕시코에서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과 6·25 참전용사회 출범식에 참석해 보훈·국방외교를 펼쳤다고 외교부가 24일 전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중남미 순방 마지막 방문국으로 멕시코를 찾은 최 차관은 지난 23일 독립유공자 훈장 전수식에서 일제강점기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멕시코 한인 유공자들의 애국·애족의 정신을 기리고, 멕시코 거주 한인 동포 사회에 대한 우리 정부의 관심과 지원 의지를 전달했다. 최 차관은 일제강점기 당시 한인사회 단합을 주도하고 독립운동 자금 지원을 통해 조국 광복에 기여한 독립유공자 4명의 후손들에게 정부 훈장과 표창을 전수했다.

멕시코를 방문한 최종건 차관이 23일 독립유공자 훈장 전수식에서 일제강점기 당시 한인사회 단합을 주도하고 독립운동 자금 지원을 통해 조국 광복에 기여한 독립유공자 4명의 후손들에게 정부 훈장과 표창을 전수하고 있다. 2021.04.24 [사진=외교부]

이어 24일에는 루이스 끄레센시오 산도발 멕시코 국방장관 등이 참석한 멕시코 한국전 참전용사회 출범식에 참석해 71년 전 미군 소속으로 한국전에 참전한 멕시칸 참전 용사들의 용기와 헌신을 기렸다. 최 차관은 멕시코 출신 미군 소속 참전용사 4명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전달했다.

최 차관은 축사에서 4명의 멕시칸 참전용사들의 참전배경과 무훈을 소개하고,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70여 년간 잊혀져있던 이분들의 희생 덕분이었다며, 이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사의를 표했다. 한국전 당시 약 10만명 이상의 멕시코 국적 또는 멕시코계 미국인들이 미군 소속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바 있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멕시코 한국전 참전용사회 출범식에 참석해 71년 전 미군 소속으로 한국전에 참전한 멕시칸 참전 용사 4명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전달하고 있다. 2021.04.24 [사진=외교부]

정부는 지난해 6월 24일 출범한 외교부 중남미국 화요 라틴광장 이래 멕시코 출신 한국전 참전용사 찾기 프로젝트를 실시해 이번 참전용사회 출범식에 참석한 4명의 생존을 확인하고, 참전용사회 출범을 지원했었다.

최 차관은 또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산도발 국방장관과 별도 면담을 갖고 내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경제통상 분야의 협력 성과를 확인하고, 이를 넘어 국방·보훈 분야에서도 양국 간 고위급 교류 활성화 등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면서 새로운 60년을 향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모레노 멕시코 외교차관에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협조 당부

지난 23일 한국의 중남미 지역 최대 교역국인 멕시코에 도착한 최 차관은 먼저 카르멘 모레노 토스카노 외교차관과 회담을 갖고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福島)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한 한국 정부와 국민의 심각한 우려를 전달하고, 태평양이라는 하나의 바다를 공유하는 멕시코측의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모레노 차관은 멕시코 또한 태평양 연안국으로서 한국의 입장에 공감하며, 해양오염으로부터 영향을 받는 역내 모든 국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 문제를 예의주시하며 국제사회와 함께 필요한 조치를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차관은 양국 간 협력 잠재성이 높은 통상·투자, 보건의료 분야에서 실질협력 패키지를 마련해 내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멕시코 측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모레노 차관은 대표적인 비핵무기 지대인 중남미 국가로서 멕시코 정부는 한국의 비핵화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한반도 평화가 전 세계 안보를 위해서도 중요한 문제인 만큼 앞으로도 국제무대에서 긴밀히 협력해나자고 화답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부터 6박9일간의 일정으로 중남미를 순방 중인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코스타리카를 방문해 카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로돌포 솔라노 외교장관을 예방하고 아드리아나 볼라뇨스 외교차관과 한·코스타리카 제4차 고위정책협의회를 갖는 등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남미 순방 첫 국가로 지난 19일 콜롬비아를 찾은 최 차관은 ▲마르타 루시아 라미레스 부통령 예방 ▲클라우디아 블룸 외교장관 예방 ▲프란시스코 에체베리 외교차관 면담 및 업무오찬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한·중미통합체제 외교차관회의, 6년 만에 공동성명 채택

한국과 중미통합체제(SICA) 8개국은 22일(현지시각)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한·SICA 외교차관회의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우려를 표명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왼쪽부터 다섯 번째가 최종건 외교부 1차관). 2021.4.23 [사진=외교부]

최 차관은 특히 이번 중남미 순방 기간 중 지난 22일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한·중미통합체제(SICA, Sistema de la Integración Centroamericana) 외교차관회의에 참석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의 위험성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토대로 6년 만에 한·SICA 공동성명 채택을 이끌어냈다. SICA는 중미 지역 통합과 발전을 목표로 1991년 발족한 지역기구로, 벨리즈,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 8개국으로 구성됐다.

공동성명은 오염 물질의 해양 배출이 초래하는 심각한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태평양 지역에서의 해양 오염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차관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인접국뿐 아니라 전 세계 해양 생태계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가져오는 행위이자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을 저버리는 결정이며, 따라서 태평양 연안국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보호라는 최우선적 원칙 하에 오염수 배출에 대한 안전성이 철저히 검증돼야 한다는 점을 국제사회가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차관의 이번 중남미 3개국 순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부 고위급의 첫 방문이다. 중남미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친 최 차관은 오는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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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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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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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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