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류재승 부시장 주재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3일 동안 본청 및 직속기관 등 18개 부서 사업별 담당 팀장이 참석해 통계목별로 집행실적과 세부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실적이 부진한 사업의 요인 분석 및 대책을 강구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류재승 부시장 주재로 계룡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한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계룡시] 2021.04.23 kohhun@newspim.com |
시는 지난 2월부터 매월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예산집행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성과 공유 등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경예산 성립 전 사용 △긴급 입찰제도 △선금집행 활성화 △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 신속집행 집행률 향상을 위한 제도의 적극 활용 등을 논의했다.
류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위주로 적극적인 대응을 해주시길 바라며, 상반기 집행이 다소 어려운 사업도 부서장 책임하에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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