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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탈리아, 개발협력·첨단기술, 중소기업 MOU 4건 체결…'특별 전략적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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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과 이탈리아가 12일 이재명 대통령 국빈방문을 계기로 개발협력·첨단기술·사회연대경제·중소기업 분야 MOU 4건을 체결했다.
  • 양국은 아프리카 대상 개발협력과 AI·양자·우주 등 미래 전략기술 연구협력을 확대하고 공동위원회를 설치해 이행을 점검하기로 했다.
  • 또 사회연대경제 제도·금융·국제네트워크를 공동 구축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 대화와 민간 교류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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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멜로니 총리와 정상회담
경제·산업·방산·첨단기술 협력 확대
아프리카 공동개발 MOU 채택 논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한국과 이탈리아가 12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계기로 개발협력과 첨단 과학기술, 사회연대경제, 중소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 4건을 체결했다.

청와대는 한-이탈리아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다양한 협력 분야로 확대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총리 영빈관에서 열린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첨단 과학기술·ICT 협력 MOU, AI·양자기술 미래전략 분야 협력 

양국은 먼저 한-이탈리아 개발협력 MOU를 체결했다. MOU에는 양국 개발협력 정책협의회를 정례화하고 아프리카에서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구체 시범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았다. 커피 등 농업·농촌개발, 디지털·교육훈련 분야에서 우간다, 에티오피아, 이집트, 코트디부아르를 대상국으로 협력을 진행한다.

청와대는 "이탈리아의 대(對) 아프리카 핵심 대외전략인 '마테이 플랜'이 지향하는 호혜적 파트너십 구현에 기여하고 아프리카 지역 내 양국 공동의 개발 성과 창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이탈리아 첨단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협력 MOU는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바이오·생명과학, 우주기술 등 미래 전략 기술 분야 협력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국제 연구 프로그램 참여,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등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정책, 법·제도 동향 등 관련 정보 교류를 확대한다.

또 한-이탈리아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설치해 협력사업 이행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을 논의한다.

2007년 양국이 맺은 과학기술협력협정을 기반으로 신흥기술 분야를 포괄하는 새로운 협력 틀을 마련하고 전통 과학기술 협력을 디지털·첨단기술 분야로 확대해 양국 미래성장동력 분야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이재명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총리 영빈관에서 열린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박수치고 있다. [사진=청와대]

◆중소기업·소상공인 협력 MOU, 정책 대화·제도 교류 촉진 

한-이탈리아 사회연대경제 MOU는 사회연대경제 분야 정책·제도 전반에 대한 공동 연구, 관련 법령·제도 개선, 우수사례와 혁신모델 공유, 사회연대금융 활성화, 국제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추진한다. 협동조합과 사회연대경제 분야 선도국인 이탈리아와 체결하는 이번 MOU는 사회연대경제 분야 첫 문건이다. 양국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양자뿐 아닌 국제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연대경제 분야 협력의 범위를 확장한다는 의의가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12일(현지시간) 로마 총리 영빈관에서 소인수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KTV]

한-이탈리아 중소기업·소상공인 분야 협력 MOU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기여와 중요성에 대한 양국의 공통된 인식을 확인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정책 대화와 제도 교류를 촉진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탈리아의 전통 제조 역량과 장인정신, 한국의 기술 혁신 역량을 연계해 양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정부 간 협력을 넘어 협동조합 등 민간 부문으로 교류의 외연을 확대하고 양국의 입체적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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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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