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노인복지관이 독거 노인 등 홀로 고립된 노인들의 고독·소외감 해소를 위한 스마트폰 보급사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현재 노인복지관에 노인복지 관련 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계룡시청 전경 [사진=계룡시] 2021.04.13 kohhun@newspim.com |
이번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와 함께 진행하며 계룡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저소득 노인 30명이 대상이다.
스마트폰 교체와 사용 교육 및 인터넷 12개월 무료 이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노인들의 정보 접근 장벽을 낮추고 고립감 또한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권주현 노인복지관장은 "스마트폰 보급 및 활용을 통한 온라인 여가프로그램 참여로 지역 내 어르신들께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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