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황 반영, DDP 스튜디오에서 진행
시의회의장, 교육감, 구청장협의회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
서울시 유튜브 및 라이브서울 통해 생중계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의 취임식이 코로나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제38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취임식을 오는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120다산콜재단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21.04.12 dlsgur9757@newspim.com |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DDP내에 새로 개관한 화상 스튜디오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에 따라 참석인원도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이동진 구청장협의회장으로 최소화한다.
취임식은 시민 소망영상, 취임선서, 취임사 발표, 축하인사 등으로 진행된다. 오 시장은 새로운 서울의 시작을 알리는 비전을 제시하며 앞으로의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간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취임식은 서울시 유튜브와 라이브서울에서 동시 중계돼 시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