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의회가 신일정밀 파업관련 중재에 나섰다.
강릉시의회가 15일 오전 10시 30분에 의회 시민사랑방에서 신일정밀 노조(위원장 손재동)와 파업관련 중재를 위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강릉시의회] 2021.03.16 grsoon815@newspim.com |
16일 강릉시의회는 전날 신일정밀 노조(위원장 손재동)와 강릉시의회 시민사랑방에서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뒤조속한 해결을 위해 서로 양보하며 함께 노력하자고 의견을 제시했다.
신일정밀 파업과 관련해 강릉시의회는 지난 2월 23일 첫번째 간담회를 갖고 이날 두번째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간담회에서는 노사면담 중재를 의회에 요청했다.
강희문 의장은 간담회 후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을 방문해 김남용 강릉지청장을 만나 "파업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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