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박중훈이 나무엑터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5일 "배우 박중훈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당사 대표 김종도 사장과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한 깊은 믿음과 신뢰가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박중훈 [사진=나무엑터스] 2021.02.05 alice09@newspim.com |
이어 "대한민국 영화계를 상징하는 아이콘이자, 대들보인 국민 배우 박중훈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오랜 인연이 이렇게 열매를 맺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고 기쁘다"고 말했다.
끝으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의 배우 박중훈이 새로운 이미지와 독보적인 작품 커리어를 쌓아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훈은 영화 '투캅스', '마누라 죽이기',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라디오 스타', '해운대' 등에 출연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활약해 왔다. 이외에도 Olive '국경없는 포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등의 예능에서도 활약상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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