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개그맨 류담이 지난해 5월 재혼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5일 "류담 씨가 2019년 따듯한 마음씨와 배려심을 지닌 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바타응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고, 지난해 5월 비연예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류담 인스타그램] 2021.01.15 alice09@newspim.com |
이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진행하였고 이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류담 측은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어 미리 알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류담 씨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류담은 2011년 결혼했으나 4년 만인 2015년에 이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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