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핌] 박승봉 기자 = 21일 경기중부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1명이 추가 발생했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경기중부권역인 안양시에서 15명(안양 575~589번), 군포시 11명(군포 351~361번), 시흥시 3명(시흥 415~417번), 안산시 6명(안산 544~549번), 광명시 3명(광명 296~298번), 의왕시 3명(의왕 102~104번) 등 총 41명의 확진자들이 6개 지자체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나왔다.
경기도 내 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경기도] |
안양시에서는 감염경로 불분명 9명, 지역 내 접촉 5명, 지역 외 접촉 1명 등 총 15명의 확진자가 호계2동, 안양1동, 박달1동, 비산3동, 안양6동, 비산1동, 안양2동에서 발생했다.
군포시는 감염경로 불분명 3명, 지역 내 접촉 4명, 지역 외 접촉 4명 등 총 11명의 확진자가 오금동, 궁내동, 재궁동, 군포2동에서 나왔다.
시흥시는 지역 내 확진자들과의 접촉으로 인해 3명의 확진자가 능곡동, 장현동, 대야동에서 나왔다.
안산시는 감염경로 불분명 3명, 지역 내 접촉 2명, 지역 외 접촉 1명 등 총 6명의 확진자가 와동, 호수동, 백운동, 사이동, 일동에서 발생했다.
광명시는 감염경로 불분명 2명, 지역 외 접촉 1명 등 총 3명의 확진자가 소하1동, 소하2동, 철산3동에서 나왔다.
의왕시는 무증상 상태에서 오전동, 부곡동에서 확진자의 동거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어, 연말 외출·모임자제와 일상생활 속에서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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