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19일 동해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동해중앙초등학교 확진자 가족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이들 확진자는 자가격리 도중 양성으로 확진됐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기다리는 동해시민. 2020.12.19 onemoregive@newspim.com |
중앙초등학교 확진자는 학생 24명, 학부모 2명, 교직원 2명, 관계자 1명 등 모두 29명이다. 동해시 누적 확진자는 59명이다.
동해시는 중앙초등학교와 동해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이어 20일 오전 9시30분~오후 4시까지 종합운동장 내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이 진료소는 오는 27일까지 문을 열고 검사를 진행한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