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19일 동해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동해중앙초등학교 확진자 가족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이들 확진자는 자가격리 도중 양성으로 확진됐다.

중앙초등학교 확진자는 학생 24명, 학부모 2명, 교직원 2명, 관계자 1명 등 모두 29명이다. 동해시 누적 확진자는 59명이다.
동해시는 중앙초등학교와 동해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이어 20일 오전 9시30분~오후 4시까지 종합운동장 내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이 진료소는 오는 27일까지 문을 열고 검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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