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홍재경 기자 = 경기도 김포시는 A씨 등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중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8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사우동에 사는 A씨는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를 앞두고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사진=경기 김포시]2020.12.19 hjk01@newspim.com |
풍무동에 사는 B씨 전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를 포함, 8명은 정확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거주지 일대를 소독하고 밀접 접촉자와 동선 등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현재 김포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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