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소방서는 피난통로 확보와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비상구 안내 포스터.[사진=강릉소방서]2020.12.14 grsoon815@newspim.com |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비상구 안전관리 의식 향상과 민간이 주도하는 자율 안전관리 정착, 다중이용시설의 피난통로 환경개선ㆍ유사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운영된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는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 등의 폐쇄, 훼손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을 변경하는 행위,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등이다.
강릉소방서 관계자는"비상구는 생명의 문으로써 관계인의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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