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에서 열린 제16회 효문화 실천을 위한 부모섬김 한마음대회에서 행정부분 '효행대상'을 수상했다.
전북노인복지 효문화연구원은 4일 "전 군수는 14년 전부터 홀로 계신 어머님의 식사와 목욕수발 등을 직접 챙기는 등 지극정성으로 봉양하고 있어 공직사회에서는 이미 효자로 정평이 나 있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사진=뉴스핌DB] |
또 "모친이 요양병원에 6년여 동안 입원해 계시는 동안에도 매주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방문하여 건강을 살피고 정다운 말벗이 되어주는 등 자식의 도리를 다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며 주위의 귀감이 됐다"고 수상이유를 설명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도 진안군이 효행문화를 장려하고 지원하는데 힘써서 효문화 고장으로 가꾸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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