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영주·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동해안은 17일 오전 6시 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이날 밤에는 예천, 문경, 봉화, 영주 등 경북 북부에는 비가 내리겠다.
이어 18일 새벽(0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서쪽에서부터 강수 구역이 점차 확대되면서 19일 오후 3시부터 경북북서내륙(상주, 문경)을 시작으로 다시 비가 시작돼 오후 9시부터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17일 경북북부내륙의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기상청은 관측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7일 오전 경북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이날 밤에는 예천, 문경, 봉화, 영주 등 경북 북부에는 비가 내리겠다. 2020.11.16 nulcheon@newspim.com |
17~18일까지 대구와 경북의 낮 최고기온은 17~23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평년(11~15도)보다 높아 10월 중·하순의 기온 분포와 유사하겠다.
다만 17일까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므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17일 아침 기온은 4~13도, 낮 기온은 18~22도가 되겠고 18일 아침 기온은 8~14도, 낮 기온은 17~23도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관측했다.
기상청은 17일부터 비가 내리면서 대기가 건조한 상태는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또 기상청은 17일 새벽(00시)부터 오전 10시 사이에 경북내륙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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