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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디지털 화폐, 미국이 최초 되는 것보다 잘하는 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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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19일(현지시간) 미국이 디지털 화폐를 도입한 최초 국가가 되는 것보다 제대로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준이 아직 이와 관련해 결정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국제통화기금(IMF)이 주최한 디지털 결제 관련 패널 토론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토론에서 파월 의장은 "나는 최초가 되는 것보다 제대로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제대로 하는 것이란 디지털 화폐(CBDC)의 잠재적 이점을 보는 것뿐만이 아니라 잠재적 위험(리스크)을 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월 의장은 연준이 CBDC가 다양하고 중요한 쟁점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사진=연준 기자회견 생중계 캡처]

이어 파월 의장은 "이점을 평가하는 것에 더해 철저히 평가돼야 할 일부 어려운 정책과 실행과 관련한 의문이 있다"면서 "몇 가지 이야기하자면 CBDC를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필요가 있으며 화폐 위조와 사기, 어떻게 CBDC가 통화정책과 금융 안정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CBDC가 사용자의 사생활과 보안을 유지하면서 불법 활동을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 있다"고 지적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이 디지털 화폐 발행과 관련해 아직 결정한 것이 없다면서 다른 중앙은행과 국제결제은행(BIS)과 함께 협력해 활발히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파월 의장은 "이곳 워싱턴D.C.의 연준 이사회에서도 한 가지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이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MIT)의 연구진과 합작하는 등 보완적인 노력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중앙은행들은 디지털 화폐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이 디지털 화폐인 '리브라'(Libra)를 발행하겠다고 밝힌 이후 각 중앙은행은 디지털 화폐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은 공개적으로 최초 디지털 화폐 발행 국가가 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는 전 세계 달러 결제 시스템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서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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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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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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