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 확산 예방 캠페인과 상인들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22일 목포시의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목포시노인복지관 1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그 외 19개소 시설은 참치 캔, 김, 멸치 등 위문품을 보내 위문했다.
목포시의회가 모처럼 한마음으로 뭉쳐 재래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응원했다. [사진=목포시의회] 2020.09.22 kks1212@newspim.com |
목포시노인복지관 방문 후에는 남교동 중앙식료시장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경기침체로 실의에 빠진 상인들을 격려했다.
시장방문에서는 시장 구석구석을 방역소독하며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시장물건을 구입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했다.
박창수 목포시의회 의장은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예전 같지 않은 상황이다. 부족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일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모두 힘을 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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