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18일...시트지 교체 등 전수 정비도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수려한 생태경관을 한눈에 볼수 있어 각광받고 있는 왕피천케이블카가 내달 7일부터 18일까지 임시휴장한다.
관련법규에 따른 정기검사와 정비를 위해서다.
정기검사로 임시휴장에 들어가는 울진 왕피천케이블카[사진=뉴스핌DB] 2020.08.31 nulcheon@newspim.com |
31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정기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궤도운송법'에 의거,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안전관리시행 여부를 검사하는 것으로 매년 1회 실시하는 정기검사다.
왕피천케이블카는 지난 7월1일 개장 이후 하루 평균 980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울진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임시휴장 기간 중 케이블카 구조훈련, 크리스탈캐빈 바닥 시트지 교체 등 전반적으로 시설물을 정비해 보다 나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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