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현아 인턴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에서 대규모 전파로 번지고 있다. 사랑제일교회에서 시작돼 전국 각지로 퍼진 코로나19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 전문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단계인 3단계 격상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되면 10명 이상의 모임과 집합이 금지되고 등교 수업도 전면 중지된다. 음식점이나 필수 산업시설, 거주 시설 정도만 영업을 할 수 있으나 오후 9시 이후에는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
또한 모든 스포츠 경기와 행사도 중지되며 필수적인 사회·경제적 활동을 제외한 모든 외출·모임·시설 운영 등이 금지된다. 국민과 경제활동 전체에 치명적인 영향과 고통스러운 결과를 줄 수밖에 없다.
hyuna3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