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역사학자와 함께 서울의 곳곳을 걸으며 역사·문화를 생생하게 배우는 '2026 서울역사문화답사'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숭례문·육조거리·북촌 등 도성 주변부터 태릉·동묘 등 동북권 일대까지 서울 강북 지역 곳곳을 탐방한다.

이번 서울역사문화답사는 '강북의 역사와 사람들'을 주제로 상반기(3~6월)와 하반기(9~11월)에 걸쳐 월 1회 토요일, 총 7회 진행된다. 회차당 4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역사학자와 함께 서울 강북 곳곳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상을 둘러본다.
주요 답사 일정으로는 3월 '숭례문을 나와 도성 안팎을 살피다', 5월 '귀를 기울이면 육조거리 뒤쪽 관청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9월 '잘 알면서도 잘 알지 못하는, 북촌 곳곳을 누비다' 등이 있다.
이외에도 운현궁, 동묘와 선농단, 우정총국 등 우리가 흔히 지나쳐 가지만 자세히 들여다본 적 없는, 서울의 역사·문화가 담긴 곳곳을 관련 전문가와 함께 걸어볼 예정이다.
서울역사문화답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매달 서울역사편찬원 누리집과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 게시되는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역사편찬원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이번 답사는 서울 강북 지역 곳곳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돌아보고 그 의미를 찾아보려는 기획"이라며 "많은 시민이 서울의 여러 도시적 특성이 어떤 역사를 거쳐 만들어지고 변화했는지 살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