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영화 '메기'로 호흡을 맞췄던 이옥섭 감독과 구교환이 7년째 열애 중이다.
구교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5일 "두 사람이 영화계 동료로 만나 2013년부터 교제해왔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어 "영화계에서는 잘 알려져 있던 커플"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7년째 열애 중이다. [사진=평창국제영화제] 2020.07.15 alice09@newspim.com |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은 연인이자 창작 파트너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4년 영화 '4학년 보경이'를 시작으로 '오늘 영화' '연애다큐' '걸스온탑' '세마리'를 함께 작업했다.
지난해 개봉한 장편영화 '메기'는 약 4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또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2x9HD]구교환X이옥섭'을 함께 운영 중이다.
구교환은 오늘(15일) 개봉한 영화 '반도'에서 631부대를 이끄는 서대위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했다. 이옥섭 감독은 '메기' 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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