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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WTO 사무총장 경선 유명희 본부장 등 '8파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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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사무총장 선출에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8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WTO 차기 사무총장 경선은 당초 한국과 아프리카 지역 후보자들을 중심으로 5~6파전 구도로 예상됐지만 후보 접수 마감일인 8일(현지시간) 영국과 사우디아라비아도 가세, 8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까지 WTO에는 한국을 비롯해 영국과 나이지리아, 이집트, 케냐, 멕시코, 몰도바, 사우디아라비아 등 8개국 출신 후보가 지원서를 접수했다. 

세 번째 WTO 사무총장에 도전하는 한국에선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졌다.  유 본부장은 지난 달 24일 입후보 회견을 통해 "WTO 회원국들이 직면한 난제를 해결하고 WTO의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며 "국제공조 복원에 초점을 맞춰 다자무역체제가 다시금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유 본부장은 지난 25년간 통상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내세우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에서도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중견국 위치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후보 마감 직전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는 리엄 폭스 전 국제통상부 장관을 후보로 추천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폭스 박사는 영국 국제무역부 장관 시절부터 글로벌 교역 시스템에 대한 상세한 지식을 갖춘 다자주의의 열렬한 지지자"라며 그를 WTO 사무총장 후보로 추천한다고 발표했다.  

아프리카 지역에선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이사회 의장, 이집트 외교관 출신의 WTO에서 근무했던 하미드 맘두 변호사, 케냐 문화부 장관과 WTO 총회 의장을 지낸 아미나 모하메드 등이 출마한 상태다. 

유럽에선 영국 이외에 투도르 울리아노브스키 전 주제네바 몰도바 대사도 경선에 나선다. 

이밖에 멕시코의 헤수스 세아데 외교부 북미외교 차관,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마지아드 알투와이즈리 전 경제·기획부 장관도 함께 경합을 벌이게 된다. 

WTO는 호베르투 아제베두 사무총장이 지난 5월 임기를 1년 남기고 돌연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차기 사무총장 선출 절차에 돌입했다.

리엄 폭스 영국 전 국제통상부 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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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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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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