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살아있다'가 개봉 5일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살아있다'는 지난 28일 오후 5시 개봉 5일째 100만 고지에 올라섰다. 유아인과 박신혜는 영화 속 장면을 연상케 하는 100만 돌파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롯데 엔터테인먼트]2020.06.29 jyyang@newspim.com |
'#살아있다'의 개봉 5일째 100만 돌파는 올해 2월 이후 개봉작인 '정직한 후보'의 개봉 7일째, '클로젯'의 개봉 11일째 100만 돌파보다 빠른 것으로 올해 2월 이후 최단 흥행 속도를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2월 23일 이후 개봉작 중 최초의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뤄 주목된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살아있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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