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구는 '한국전쟁 70년-분단의 아픔과 극복' 사진전이 계림2동 푸른길공원 원형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는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고 지난 남북관계를 다시 돌이켜 보고자 마련됐다.
사진 전시회 [사진=광주 동구청] 2020.06.23 kh10890@newspim.com |
이번 사진전시회에는 한국전쟁과 전후 남북 간 갈등과 화해의 순간을 담은 복원사진 60여점이 전시됐다.
기길호 계림2동장은 "호국의 달 6월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시회가 생동감 있게 복원된 과거 사진 감상은 물론 선열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고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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