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아이'(가제)가 촬영을 시작한다.
25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는 김향기, 류현경, 염혜란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이날 크랭크인 한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아이'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 김향기(왼쪽), 류현경, 염혜란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프레인TPC·에이스팩토리] 2020.05.25 jjy333jjy@newspim.com |
'아이'는 아동학과 졸업반의 보호 종료 청년 아영이 생후 6개월 아이를 홀로 키우는 영채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영은 김향기가 연기한다. 그간 사랑스러운 매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사랑받아온 김향기는 아영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류현경은 영채, 염혜란은 그의 동료 미자 역으로 각각 합류했다.
단편영화 '동구 밖' '기형아' 등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현탁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다. 개봉은 오는 202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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