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박초롱이 영화 '불량한 가족'으로 관객을 만난다.
배급사 스톰픽쳐스코리아는 '불량한 가족'이 7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불량한 가족'은 음악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가 다혜의 특별한 가족을 만나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불량한 가족' 스틸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2020.05.21 jjy333jjy@newspim.com |
극중 박초롱은 타이틀롤 유리 역을 맡았다. 스크린 데뷔작이자 첫 주연작이다.
유리의 아빠 현두는 영화 '7번방의 선물' '부러진 화살' '사도'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인정받은 박원상 연기했다.
이외에도 도지한(대국 역), 김다예(다혜 역) 등이 가세했으며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의 각본을 썼던 정재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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