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영화 '세 자매'에서 자매 호흡을 맞춘다고 15일 배급사 리틀빅픽처스가 밝혔다.
'세 자매'는 평범한 듯 보이지만 모든 것을 뒤흔든 기억을 간직한 채 각자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세 자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세 자매' 스틸 [사진=리틀빅픽처스] 2020.05.15 jjy333jjy@newspim.com |
극중 문소리는 성가대 지휘자인 둘째 미연 역을 맡았다. 김선영은 작은 꽃집을 운영하는 첫째 희숙을, 장윤주는 희곡 작가인 막내 미옥을 연기했다.
메가폰은 '소통과 거짓말' '해피뻐스데이' 등을 연출한 이승원 감독이 잡았다.
'세 자매'는 최근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20'에도 선정됐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는 '시인의 사랑' '노무현입니다' '초행' 등을 배출한 전주국제영화제 간판 프로젝트다.
한편 '세 자매'는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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