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이민경 기자 = 어버이날인 8일 서울 서초구 양재꽃시장에는 꽃을 사려는 손님들로 붐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농가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가 5월 6일을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양재꽃시장 상인들은 어버이날 기념 꽃다발과 꽃바구니를 만드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주문량을 소화하느라 밤을 샜다면서도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뉴스핌이 어버이날을 맞은 양재꽃시장의 풍경을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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