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거래소,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부산 독거노인 위한 사회공헌 활동 나서

기사입력 : 2020년05월07일 18:00

최종수정 : 2020년05월07일 18:00

보행보조기구 180대·환경개선 20세대 등 후원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한국거래소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 지역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보행보조기구 180대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1일에는 부산 지역 독거노인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장판 등 환경개선 20세대 및 안전리어카 1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건강‧환경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한국거래소는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영등포구청에서 영등포구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나희 영등포어르신복지 센터장, 채현일 영등포구 구청장, 조호현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후원하는 보행보조기구 180대와 주거환경개선 20세대, 안전리어카 10대는 노인복지단체인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와 '부산독거노인복지재단'을 통해 서울‧부산 지역 독거노인 총 21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거래소는 5월 '가정의달'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무료급식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영등포구 저소득층 장애인 220명에게 밑반찬을 배달지원할 예정이다. 또 부산시청과 협력해 부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노후 놀이터 2개소를 개보수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어버이날이 되면 어느 때보다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경우 상대적 박탈감과 함께 소외감이 드는 경우가 많다"며 "거래소는 5월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우리 사회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日대학생 희망 1위 기업은 '소니·니토리'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소니와 니토리가 뽑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취업정보 사이트 마이나비가 2026년 3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선호 기업 조사 결과에서 인문 계열에서는 니토리가 3년 연속, 이공 계열에서는 소니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3월 25일까지 실시됐다. 닛케이 전자판 구독 등에 필요한 닛케이 ID 보유자 및 마이나비 주최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투표를 요청했다. 인문 계열 2만5163명, 이공 계열 1만256명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소니와 니토리 모두 다양한 인턴십을 통해 기업 이해와 커리어 형성을 유도하는 자세가 인기를 유지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니토리는 인테리어 소매업체이자 브랜드로 주력 상품군은 생활 잡화 및 가구다. 1967년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니토리 가구점'으로 창업했으며, 1986년 니토리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이케아와 경쟁중이며 '일본의 이케아'라고 불리고 있다. 일본 전역에 800개가 넘는 매장이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진출해 있다. 인문 계열에서는 미즈호FG가 2위를 차지했으며, 아지노모토, 이토추상사, 일본항공(JAL), 양품계획, JTB, 전일본공수(ANA), 반다이, 코나미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공 계열에서는 아지노모토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문·이과 모두에서 인기가 있음을 증명했다. 이어 스카이(Sky), KDDI, 파나소닉, NTT데이터, 미쓰비시중공업, 토요타, 산토리, 덴소 순이었다. 문·이과 모두 상위권에는 단골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공계 상위 5위 기업은 전년과 동일했다. 변화가 제한적인 가운데 인문 계열에서는 양품계획(무인양품 운영사)이 전년 30위에서 6위로 크게 상승했다. 마이나비는 "친숙한 제품을 전개하는 무인양품 브랜드가 지속가능성 경영과 연결된 매장 및 웹사이트의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공 계열에서는 덴소(전년 64위에서 10위), 산토리(전년 25위에서 9위)의 급상승이 눈에 띄었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는 "기업의 정보 발신 자세가 점차 인기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goldendog@newspim.com 2025-04-15 09:43
사진
하정우 50억 서초동 집 새 주인은 민호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자신이 10년간 거주하던 고급 주택을을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본명 최민호)에게 매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주택을 매입한 샤이니 민호(왼쪽)와 매각한 하정우. [사진=뉴스핌] 2025.04.15 moonddo00@newspim.com 15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띠에라하우스 주택은 2023년 5월 50억 원에 거래됐으며, 지난해 8월 최종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됐다. 매도인은 하정우, 매수인은 샤이니 민호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거래에서는 근저당권이 없는 점에서, 민호가 해당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띠에라하우스는 한남대교 남단, 한강 조망이 뛰어난 위치에 자리한 고급 주택으로 총 15가구가 거주 중이다. 각 세대는 한 층에 단 한 가구만 들어서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244.91㎡(약 74평), 공급면적 304.48㎡ 규모로 드레스룸 포함 방 5개와 욕실 3개가 갖춰져 있다. 하정우는 해당 주택을 2013년 5월 27억 원에 매입해 약 11년간 거주했으며 이번 매각으로 약 23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게 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하정우가 이 자금을 지난해 입주한 용산구 고급 주택 '어퍼하우스 남산'의 잔금 납부에 활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정우가 입주한 것으로 추측되는 '어퍼하우스 남산'은 남산 둘레길 인근에 있는 최고급 주거 단지다.   moonddo00@newspim.com 2025-04-15 09: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