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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화훼농가 캠페인'과 '착한 소비자 운동' 동참

기사입력 : 2020년04월22일 15:20

최종수정 : 2020년04월22일 15:20

"힘내라, 대한민국!" 소상공인 위기극복 운동 발 벗고 나서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화훼농가 릴레이 캠페인'과 '착한 소비자 운동'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정윤숙 여경협 회장은 협회 시설관리와 경비, 기사, 미화원 등 약 10여 명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그간의 수고를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이 협회의 시설관리, 경비, 기사, 미화원 10여 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여성경제인협회] 2020.04.22 justice@newspim.com

이어 서울 강남구 소재 '마 삼계탕'을 방문해 선결제하면서 금일 뿐 아니라 이후 식대 등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여경협은 캠페인 인증 사진을 여경협 공식 SNS 채널인 페이스북과 네이버포스트, 미디어플랫폼에 게시했다.

정윤숙 여경협 회장은 "여경협이 여성 경제인을 위해 묵묵히 뒤에서 역할을 다 해 주는 시설관리, 경비, 기사, 미화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부닥친 소상공인과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화훼농가 릴레이 캠페인'은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으며, 정 회장은 다음 주자로 최명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 신춘자 경기북부지회장을 추천했다.

'착한 선결제 대국민 캠페인'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등 소상공인‧자영업 업소에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자발적 착한 소비자 운동의 하나다.

여경협은 지난 13일 '착한 소비자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오는 27일부터 민‧관 합동 '착한 선결제 대국민 캠페인'에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이 서울 강남구 소재 식당에서 '착한 선결제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결제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여성경제인협회] 2020.04.22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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