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마악여왕 아이리스' 미국 검거 3년 만에 강제송환 '구속기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서 2300만원 상당 필로폰 14차례 국내로 발송
현지 검거 3년 6개월 만에 범죄인 인도 결정

[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수천만원 상당 마약을 국내로 밀수입한 40대 한국 여성이 미국에서 붙잡힌지 3년 6개월 만에 현지 당국의 범죄인 인도 결정에 따라 국내로 송환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중앙지검의 모습. 2019.11.14 pangbin@newspim.com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인터넷 상에서 대화명 '아이리스'로 활동하며 국제우편 등을 이용, 미국에서 국내로 다량의 마약을 밀수입한 A(44)씨를 국내 강제송환한 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5년 1월부터 10월까지 미국에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위챗(We Chat)을 이용해 내국인 B 씨 등으로부터 마약류를 주문받고 14차례에 걸쳐 국제 우편 등을 이용, 마약류를 국내로 발송한 혐의를 받는다.

'아이리스'가 국내로 밀수입한 마약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속칭 '필로폰'이라 불리는 메트암페타민 약 95g과 대마 약 6g 등 23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A 씨가 인터넷을 통한 비노출·비대면 방식으로 마약류를 판매해 인적사항 특정이 어려웠으나 금융계좌 추적과 인터넷프로토콜주소(IP) 분석 등을 통해 그를 검거했다.

검찰은 2015년 미국발 항공특송화물에서 A씨가 발송한 마약류를 적발하고 추적에 나섰다.

같은해 11월 A씨의의 인적사항을 특정해 체포영장을 발부한 뒤 2004년부터 미국에서 체류 중이던 A씨 소재를 추적했다. 국제 수사 공조를 통해 인터폴 적색수배도 내렸다.

검찰은 이듬해 3월 A씨의 거4주지를 확인해 미국 마약단속국(DEA)에 이 정보를 전달했고 미국은 6월 A씨를 불법체류 혐의로 검거했다.

법무부는 미국에 긴급 인도구속청구와 범죄인 인도를 청구했고 3년 만인 지난해 3월 미국 법원이 범죄인 인도를 결정했다.

그러나 A 씨는 이에 불복해 인신보호청원을 냈고 올해 1월 이 청원이 기각되면서 최종 범죄인인도 결정이 내려졌다. 이에 법무부와 검찰 호송팀은 지난달 3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공항에서 A씨의 신병을 인수해 그를 국내로 강제소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에서 미국에서 입국한 A씨와 호송팀은 모두 방호복을 착용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입국 이후에는 잠복기가 지날 때까지 격리됐다.

 

 

brlee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