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브라질증시가 27일 상승 마감했다.
- 미국·이란 휴전 기대에 유가가 하락했다.
- 은행주와 발레 강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브라질증시가 27일(현지시각) 상승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 간 주말 휴전 분위기로 국제유가가 하락한 가운데, 은행주와 발레 주가 강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브라질 대표 주가지수인 이보베스파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0.74% 오른 17만 5334.46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주말 동안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일시 중단되면서 시장 분위기가 개선됐다.
마이크 월츠 미국 유엔대사는 폭스뉴스 선데이 등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외교 협상에 시간을 더 주기 위해 대이란 공습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란 역시 미국이 대이란 공습 중단을 유지하는 동안 공격을 멈추겠다는 신호를 보냈다.
이 같은 긴장 완화 기대감으로 국제유가는 일주일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고, 이는 원유 수입국인 브라질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브라질 주요 석유 기업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는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약세를 보였다. 페트로브라스 우선주(PETR4)와 보통주(PETR3)는 각각 2.8~3.3% 하락했다.
반면 광산업체 발레(Vale, VALE3) 주가는 0.6% 올랐고, 은행주도 강세를 보였다. 이타우 우니방코(Itaú Unibanco)는 0.7%, 브라질은행(Banco do Brasil)은 3.9% 각각 상승했다.
브라질 국내 정치 상황도 시장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이 오는 10월 대통령 선거를 가정한 결선투표 시나리오에서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재무부의 다리우 두리간 차관은 별도로 미국과의 관세 갈등이 대선 이후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동시에 보우소나루 측이 해외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브라질 헤알화는 이날 중남미 통화 가운데 가장 약세를 보였다.
달러/헤알 환율은 달러당 5.11헤알을 기록해 헤알화 가치가 0.52% 하락했다. 브라질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4.800%로 0.040%포인트 하락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