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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킹덤2' 김은희 "'워킹데드' '왕좌의 게임'과 비교, 가문의 영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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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임금, 선조·인조 등 다양하게 참조
시즌3는 한 다뤄…범팔, 못난 아들 같아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국내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킹덤' 시즌2로 돌아왔다. 지난해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온 '킹덤'을 잇는 시즌2는 피, 혈통에 관한 이야기다.

최근 넷플릭스 '킹덤2'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온라인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쏟아지는 뜨거운 사랑에 감사하며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새로운 좀비를 사랑해주신 듯 하다"고 쑥쓰러워했다.

"K좀비 열풍이 감사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요. 그게 우리밖에 없어서가 아닐까요? 기생충 때문에 역병이 생기고, 좀비가 탄생했지만 태생이 좀 확실한 친구들 같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좀 슬픔이 묻어나는 좀비가 아닌가 했어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잘 모르겠지만요. 외국 분들이 보기엔 의복도 그렇고 총도 없고 자동차도 없는 시대의 좀비라 더 색다르게 다가오는 듯해요."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킹덤2'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 [사진=넷플릭스] 2020.03.24 jyyang@newspim.com

'킹덤' 시청자들 평을 보면, 작중 등장하는 K-좀비들은 지금껏 익숙한 외국 좀비에 비해 더 잔혹하게 생기지는 않았다. 다만 김은희 작가는 출연진에게는 충분히 잔인한 작가였다. 특히 왕세자 이창 역의 주지훈이 이런 얘기를 했다는 말에 그는 "저는 잔인한 사람 아니다"고 손사래를 쳤다.

"이번 시즌 고어 느낌이 강해진 건 연출의 힘이 컸어요. 저는 전혀 그런 사람 아니에요.(웃음) 심지어 고어물을 잘 못봐요. '킹덤2' 편집한 거 보다가 화들짝 놀라기도 했어요. 아무래도 좀비팬들을 위해 감독님이 신경써서 연출해주셨구나 했죠. 하긴 제가 불막대를 눈에 꽂는 신을 썼던가요? 그건 좀 잔인하네요. 창에게 잔인하게 느껴지는 설정들이 있겠죠. 다른 인물들도 그렇지만 주인공 창의 성장을 다루다보니 집을 나온 창이 어떤 사람으로 성장해서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가 보여줘야 했어요. 당연히 아픔이 있어야 각성까지 가는 과정도 있지 않았을까요. 주지훈 씨가 좋은 배우라 그렇게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감정을 계속 쌓아서 연기하다보니 힘들고 잔인하게 느껴졌겠죠."

'킹덤' 시즌1부터 나왔던 궁금증은 김은희 작가가 주인공 창을 비롯해 왕, 조학주 등 캐릭터를 실제 인물에서 따왔냐는 것이었다. 그는 "어떤 특별한 왕이라기보다 오버랩되는 인물이 몇 있을 것"이라며 다양하게 참고했음을 털어놨다. '킹덤' 지난 시즌이 배고픔과 탐욕으로 탄생한 좀비에 집중했다면, 이번 시즌엔 피, 즉 혈통에 집착하는 이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김 작가는 시즌3에서는 '한'에 관한 얘기를 하고 싶다고 귀뜸했다.

"개인적인 감정을 말할 건 아니지만 선조는 임진왜란이 터지며 무능함이 한층 부각됐고, 자연히 많은 분들이 극중 왕으로 떠올리죠. 병자호란의 인조도 있고 여러 왕들을 부분적으로 참고했어요. 창이는 광해군을 연상하는 분이 많은데 소헌세자일 수도 있죠. 조선왕조실록에 다양한 인물들을 참조하고 제 상상을 가미했어요. 배고픔과 핏줄에 관한 얘기를 하며 시즌1, 2를 썼는데 시즌3에서는 한을 풀어보고자 해요. 결국 이 이야기도 '정치란 무엇인가'와 관련되죠. 가장 하층민들이 느낄 아픔이 배고픔이고 그 근원이 핏줄에 대한 집착에 있다면, 그것에 대한 근원을 시즌3에서 들여다보고 싶어요."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킹덤2'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 [사진=넷플릭스] 2020.03.24 jyyang@newspim.com

김은희 작가는 좀비물이나 장르물을 사랑하는 팬으로서 해외 콘텐츠인 '워킹데드'나 '왕좌의 게임'과 비교하는 반응에 감격스럽다고 했다. 사실상 첫 도전이던 사극에서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물을 접목하면서 제대로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도 있다.

"솔직히 가문의 영광이죠. '워킹데드'나 '왕좌의 게임' 모두 정말 좋아하는 시리즈예요. 실감이 잘 안나기도 하고요. 딴사람 얘기하는 것 같고 떨리지만 기분은 아주 좋아요. 우리 배우들과 감독님, 가장 한국적인 얘기로 그런 찬사를 듣는다는 게 기쁘죠. 예전부터 기생충이나 바이러스, 세균 같은 걸 좋아하고 책도 많이 읽었어요. 그런 걸 참고해서 조금씩 변형해보면 어떨까 생각했고, 그게 생사초에 붙은 기생충들의 알이죠. 생사초는 찬 성질을 좋아하는 풀이고, 북방에서 왔어요. 누군가 이걸 어떻게 퍼뜨렸을까 지켜봐주시는 게 시즌3의 재미가 되지 않을까 해요."

시즌 1부터 강렬한 비주얼로 충격을 준 '킹덤'. 김은희 작가는 이번 시즌2에서 주요 인물을 다수 퇴장시키며 시청자들을 더 큰 충격에 빠뜨렸다. 극중 창이 뜻밖의 선택을 하는 부분도 '킹덤' 팬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린 대목. 김 작가는 "제가 그린 창이에겐 그게 최선의 선택이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창이 캐릭터를 생각했을 때 결국은 본인도 서자고 혈통에서 자유롭지 않죠. 우리끼리는 창이가 정치를 글로 배운 인물이 아니었을까 생각했어요. 마치 대본만 보고 드라마는 못본 것처럼 백성의 삶은 모르고 책 속 정치만 알았을 것 같은 인물이죠. 계속 그랬다면 본인이 왕이 되려 했겠지만 직접 나가 피폐한 백성들 삶을 보고 깨달은 거예요. 그에 걸맞는 선택이 뭔지 고민했을 때는 혈통에 집착하는 조학주와 달리, 자기만의 선택을 할 거라고 봤어요. 모든 글과 드라마에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죠. 제가 그린 창이에게는 그게 맞는 선택이에요."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킹덤2'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 [사진=넷플릭스] 2020.03.24 jyyang@newspim.com

그럼에도 주요 인물을 거의 매회 죽일 수 있는 용기는 아무나 낼 수 없는 일. 김은희 작가가 대단하다는 말이 나온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이번 시즌에서는 죽음을 상상할 수 없던 인물도, 또 시청자들이 너무나 좋아했던 인물도 죽음을 맞으며 장렬히 퇴장한다.

"책임감이 큰 사람일수록 죄책감도 클 거예요. 어느 정도까지 용서 받을 수 있을까 고민했겠죠. 죄를 죽음으로밖에 갚을 수 없지 않았을까 싶었던 인물이 안현(허준호)이에요. 덕성(진선규) 같은 경우엔 이 캐릭터를 안죽이고 싶다는 생각도 했어요. 살아남았다면 다른 인물들처럼 시즌3에서 비하인드를 좀 더 보여줄 수도 있었을텐데. 그 죽음마저도 너무도 어울리게 해준 캐릭터라 감사했죠. 범팔(전석호)은 시즌1에선 욕을 굉장히 많이 먹었고 어쩌면 저처럼 지질한 캐릭터예요.(웃음) 내가 힘들면 포기하고 남들 뒤에 숨기도 하죠. 정이 많이 갔어요. 지금은 못난 아들을 잘 키운 느낌이고 저절로 엄마미소가 떠올라요. 잘 성장시키고 채찍질해서 장가까지 보낸다는 생각으로 시즌3까지 함께 가려고요."

누가 뭐래도 이번 시즌 시청자들을 가장 소름끼치게 한 장면은 전지현이 창이 일행을 돌아보는 마지막 등장 신이다. 김은희 작가는 "전지현 씨가 시즌3에서 북방민족인 여진족 여인 역을 맡아줄 것"이라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자극했다. 그러면서도 "시즌2의 결과에 달렸다"고 앓는 소리를 하며 웃었다.

"시즌2가 잘 안되면 제 구상은 쓸쓸하게 휴지통으로 갈 수도 있죠. 하하. 다행히 반응이 좋은 것 같아 이 얘기들을 발전시킬 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있어요. 최대한 빨리 좋은 얘기로 만나고 싶어요. 제작비와 관련된 문제이긴 하지만 6부보다 8부 정도로 갔으면 하죠. 시즌 1, 2의 빌런이 다 퇴장하고, 새로운 빌런도 나오고 기존의 '얘가 이렇게 되네?' 하는 의외성도 있을 거예요. 비하인드가 밝혀지면서 '이런 사람이었구나'하는 재미도 있을 거고요. 왜구의 침략부터 북방민족 얘기를 하니 임진왜란-병자호란을 떠올리는 분도 계신데 전쟁을 염두에 둘 정도로 스케일이 크지는 않아요. 이미 있던 사건이고 결과를 아니까요. 저는 그 아래에서 일어난 일들을 좀 얘기하고 싶어요. 누구든 치열하게 살았을, 그 사람들의 얘기를 집중해서 써야죠."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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