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 종교단체들에서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기원하고, 피해지역 및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회천면 소재 3개 교회를 시작으로, 지난 2일 보성읍, 율어면, 복내면, 조성면, 득량면, 웅치면 소재 10개 교회가 성금을 기탁했다. 현재까지 1125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보성 종교단체에서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기원하고 피해지역 및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사진=보성군] 2020.03.03 jk2340@newspim.com |
기탁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예방과 피해지역 주민 지원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31일까지 '코로나19' 피해지역 및 주민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한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