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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코로나19 차단위해 다중이용시설 473곳 휴관·폐쇄

기사입력 : 2020년02월24일 13:15

최종수정 : 2020년02월24일 13:15

[보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보성군은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473곳을 휴관 또는 폐쇄한다고 24일 밝혔다.

종합사회복지관 등 이용시설 16개소는 24일부터 휴관하고, 경로당 443개소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임시 폐쇄한다.

다중이용시설 임시폐쇄문을 붙이고 있다.[사진=보성군] 2020.02.24 yb2580@newspim.com

문화·관광·체육시설은 14개소가 휴관이 결정되었으며, 심각단계 해제 시까지 유지된다. 임시휴관 제외시설은 외부인 방문을 통제하고 수시 방역을 실시한다.

어린이집의 경우 1주일간 1차 가정학습 기간을 실시하고 추후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맞벌이 부부 등 가정 보육이 어려운 경우 통합보육실을 운영해 보육공백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 대응 방침에 따라 지역전파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겠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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