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4-H연합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인터넷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보성군4-H연합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집합(단체)회의가 아닌 인터넷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총회를 개최했다.[사진=보성군] 2020.02.20 jk2340@newspim.com |
이번 총회는 김영천 회장이 실시간 방송을 개설해 채팅으로 올해 4-H연합회의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등 봉사활동 추진일정을 공유했다. 더불어 회원들 간 신규 회원을 소개하고 봄철 영농정보를 나눴다.
김 회장은 "평소보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로 활기찬 회의가 되어 좋았다"며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올 한 해도 영농활동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농촌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4-H연합회는 지식 농업경영을 이뤄 차별화된 선도적 청년농업인으로 양성시키고자 보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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