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고민정 "총선 지역구 아직 미정…의견은 전달했지만 당의 뜻대로"

기사입력 : 2020년02월05일 14:59

최종수정 : 2020년02월05일 14:59

與, 경기 일산·의정부·광진 등에 여론조사…"당이 고민 중"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오는 4월 총선 출마 뜻을 밝힌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5일 출마 지역구가 여전히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고 전 대변인은 이날도 당의 뜻에 따르겠다는 원론적 입장만 되풀이했다. 

고 전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출마 지역구를 묻는 질문에 "당이 고민하고 있다. 어떤 곳이 정해질지 당에 맡겨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기 일산과 의정부갑, 서울 동작을, 광진을, 서초갑 등에 여론조사를 실시하며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 전 대변인은 "내 의견은 당에 전달했지만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당과) 논의하고 협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입당 기자회견에서 인사말를 하고 있다. 2020.02.02 leehs@newspim.com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