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YG가 지드래곤 중국 투어에 대해 부인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최근 중국의 일부 티켓팅 사이트와 개인 위챗에서 지드래곤 중국 투어를 허위 공지했으며, 심지어 선예매와 사전등록까지 진행하는 위법행위가 있음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지드래곤의 중국 투어 공지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히며 "정상적인 공연 및 투어는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되지 않는 공연은 사실이 아닌 점 각별한 유의 부탁드린다. 허위 공지와 관련해 지드래곤을 사랑하는 많은 팬 여러분의 사기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전역했으며, 오는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음악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에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