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 롯데홈쇼핑 공식 SNS 계정 통해 홍보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홈쇼핑은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 3'에 출연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양준일씨를 유료회원제 서비스 '엘클럽'(L.CLUB)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30일 홍보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양씨는 1991년 싱글 '리베카'로 데뷔한 뒤 파격적인 패션과 음악,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 가수다. 최근 들어 유튜브 채널 '온라인 탑골공원' 영상을 통해 시간 여행자, 시대를 앞서간 천재 등으로 불리며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가수 양준일씨.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2019.12.30 nrd8120@newspim.com |
해당 영상은 히트곡인 '리베카'를 개사해 뮤직비디오 형태로 만들었다. 특히 데뷔 당시의 패션과 안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롯데홈쇼핑 공식 소셜네트워크사이트(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다. 새해에는 촬영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은 메이킹 영상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양씨는 최근 많은 곳에서 광고 모델 제안이 쏟아졌지만 롯데홈쇼핑 엘클럽을 첫 번째 광고 작품으로 선택했다. 양씨는 "광고 모델이 됐다는 사실이 꿈만 같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엘클럽을 통해 생애 첫 광고 촬영을 하게 돼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할담비'에 이어 양준일을 엘클럽 홍보 모델로 발탁하면서 젊은 고객층부터 중장년층까지 폭 넓은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통해 고객들과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클럽은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이다. 연회비 3만원으로 ▲최대 12% 할인쿠폰 ▲무료배송 ▲엘포인트 적립 ▲연회비 100% 페이백 ▲회원 전용 문화 혜택 제공 등 연회비 이상의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하며, 1년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5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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