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상대학교 공과대학 기계항공정보융합공학부 이석순 교수가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2019년도 총회에서 9대 회장으로 재선출됐다.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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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9대 회장에 선출된 이석순 교수 [사진=경상대]2019.11.26 lkk02@newspim.com |
이로써 이석순 교수는 2018년부터 3년 연속 회장을 맡게 됐다.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는 항공우주시스템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 활동, 항공기 운용기술 개발 및 항공우주정책개발을 통해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6년에 창립됐다. 회원은 1113명이다.
이에 따라 항공우주 및 시스템 기술의 복합성·첨단성·다양성에 부응하고 항공우주산업에서 소외되기 쉬운 부품개발과 감항 인증 체계 구축 및 정비 분야의 학술 활동을 활성화해 항공우주 시스템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석순 교수는 1982년에 한국항공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1989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쳤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방문교수로 연구를 수행했다.
현장특화인력양성사업 사업단장과 BK21 사업단장을 역임하였으며 한국기계학회, 한국정밀 공학회, 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항공우주공학회 종신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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