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공기업

[단독] 수자원공사 사장 공모 무산…환경부 장관 '퇴짜'에 재공모 돌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임추위·공운위 넘었지만 환경부 장관 제청 안해
국토부 출신 '견제구'…공천 떨어진 인사 가능성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20일 오후 5시1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환경부로 넘어온 이후 첫 사장 선임이 무산되는 일이 발생했다. 10여명이 응모했지만 적임자가 없어 뽑지 못했다는 게 환경부의 입장이지만 이런저런 뒷말이 무성하다.

20일 관계부처와 업계에 따르면 수자원공사 사장 공모가 무산됐다. 적임자가 없다는 게 핵심적인 이유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8월 14일부터 27일까지 사장 초빙공고를 내고 서류접수를 받았다. 이학수 사장의 임기가 9월 22일 끝나기 앞서 새로운 사장 선임절차에 착수한 것이다.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전경 [사진=수자원공사] 2019.11.20 fedor01@newspim.com

공모에는 10여명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서류검토를 거쳐 수자원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5명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전했다.

공운위는 심의·의결을 통해 임추위가 추전한 5명 모두 부적격사유가 없다고 보고 주무부처인 환경부 장관에게 제청을 요청했다. 하지만 지난 주 말미에 선임절차를 원점에서 다시 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환경부의 수자원공사 사장 재공모 요청을 두고 두 가지 설이 제기되고 있다.

우선, 이번 공모가 수자원공사의 소속이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바뀐 뒤 처음 진행하는 기관장 선출 절차로 문재인 정부의 첫 수자원공사 사장을 뽑는만큼 환경부 철학에 맞는 신중한 선택을 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특히 국토부와 환경부의 업무 성격이 워낙 다른 만큼 예전과 비슷한 유형의 인사들이 공모에 응했고, 이를 추천했을 경우 환경부 장관의 마음에 들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장 선임은 수자원공사가 환경부로 넘어오고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이라며 "사업 수행이 많은 국토부와 규제를 하는 환경부의 업무 성격차이가 커 환경부 장관이 생각했던 조건과 다른 조건을 가진 인사가 추천돼 재공모를 요청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쪽에서는 청와대가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으로 공천을 받지 못한 인사에 대한 위로성 낙하산 인사를 하려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학수 현 사장이 9월로 임기 3년을 채웠지만 후임자 선임 때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어 업무에 큰 지장이 없는 상황에서 정치적 판단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1월에는 공천이 이뤄질텐데 그때 공천을 받지 못한 사람에게 위로성으로 자리를 내어줄 가능성도 있다"며 "현 사장이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자 선임 때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어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아 신임 사장을 급하게 선임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자원공사 사장 재공모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